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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 관련 책들을 원서로 읽는 일이 많아졌다. 왜냐하면 읽고 싶은 책이 아직 번역되지 않았거나 변역 되었더라도 댓글에 번역 구리다고 쓰여있으면 사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내 실력에 가릴 게 있겠냐마는 단어는 많이 아는 편이고, 번역 기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지만 문법에 막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as, 콤마 여러 개, 앞뒤 바뀐 문장들 보면 머리가 어지러워짐. 그러다 영어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문법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중고등학교 내내 제일 싫어했고 수능 때도 제일 못 본 영어에 이제야 관심을 가지다니.. 역시 필요와 재미에 의한 공부가 중요한 것 같다. 외국어는 외국어로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영어로 되어있는 문법책을 샀다. 가장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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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베이비 프로 수리기보통 자기 전에 충전기 꼽아놓고 자는데, 일어나 보니깐 충전기가 녹아있었다;;;가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뜨겁긴 했었음안전불감증이 이렇게 위험하다 충전이 안 됨... 잘 작동하는 거 보killle.tistory.com  저번에 시킨 c타입 커넥터가 도착했다  한 개 샀다가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2개를 샀는데한 개가 10개였고.. 하긴 저 쪼그마난 거 하나에 삼천원은 좀 그렇긴 하지이 많은걸 어따쓴담   기기를 분해한 다음 c타입 커넥터를 끼워봅니다   이빨 빠진 부분 때문에 안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잘 됨 ㅋ 옆부분만 녹여서 넣어주고 이빨 부분은 납땜 안 해도 됩니다.  충전되는 거 확인하고 다시 조립 했는데 이격이 있다.. 다시 분해하고 해결해보려 했는데  별나사가 마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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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기 전에 충전기 꼽아놓고 자는데, 일어나 보니깐 충전기가 녹아있었다;;;가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뜨겁긴 했었음안전불감증이 이렇게 위험하다 충전이 안 됨... 잘 작동하는 거 보면 배터리랑 메인보드?는 괜찮은 거 같음 쌔걸로 사기보다는 충전 포트만 다른 데서 떼 와서 이식해 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기타 픽업 교체도 해봤고 포트 교체도 해봤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분해를 하려면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드라이버 세트를 샀다T3랑 PH000 필요함 인두기랑 납은 있어서 괜찮 캬엄청난 기술자가 된 느낌   드라이버로 윗판을 분해하고 위에서 아래로 밀면 본체가 빠진다내용물은 별거 없음   충전기 쪽이 그을려있다 ㄷㄷ     뜯어서 뒤를 보니 플라스틱도 녹아있다    완전히 떼어냈다 이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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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돌아가는 중 4개월에 약 -4kg..?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함. 다이어트 가성비 굿 골격근량은 오락가락해서 짱난다 체지방 줄어들면서 근육량까지 오르길 바라는 건 욕심인 것인가    키보드 샀다리  사진 겁나 못찍내...실물이 훨씬 예쁨  올해 초인가 한창 유행할 때 찾아봤는데 아무 데서도 안 팔아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찾아보니 많이 팔길래 하나 장만함 바이올렛축이랑 wob축  두 가지가 있는데상옵이 배터리도 많고 소리 들어보니 wob축이 조금 더 낮은 음이 나는 거 같아서 wob축으로 정했다소리가 진짜 너무 좋다. 도각도각 조약돌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친구야 넌 나랑 평생 함께야~~     영어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중 어떤 걸 공부하려고 하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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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옮김 엄청 크고 사람도 별로 없음 기구도좋음 미쳤다 멸치한마리 낮시간이긴 했는데 헬스장 전체에 5분정도 계셨고 이쪽 구역엔 진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등 기구 쫙, 가슴 어꺠기구 쫙, 하체기구 쫙 세줄 있다. 혼자 신나서 등 기구 일자로 쭉 한번씩 써봄ㅋ 저번주에 어금니가 깨졌다 이빨에 뭐가 낀거같은 느낌이 며칠동안 안 사라지길래 이쑤시개까지 써봤다 그래도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거울을 보니까 이빨이 깨져서 깨진 틈 사이에 갇혀있었다. 이쑤시개로 살짝 건드려서 뺴줬따. 크게 깨진게 아니고 약간 불편하기만 해서 그냥 냅뒀는데 며칠뒤에 밥먹다가 진짜 돌 씹는 느낌이 나서 뱉어보니까 이빨이 튀어나왔고.. 어금니 깨진거때문에 아침에 치과가서 상담 받았다. 이빨 닿는 곳에 혀가 너무 아파서 이빨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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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 건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았다 못 간다고 할까 하다가 그냥 갔다 롯데타워 처음 봤는데 짱 크다 사진으론 느낌이 안 담 귀여운 물고기들 유리에 손 대도 반응 안 해줌 물고기 까페에서 회의하려다가 너무 비싸고 자리도 없는 거 같아서 다른데 찾아봤다 평일 점심인데 사람 짱 많다 카페, 음식점 안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 스쿼트할 때 숨이 차서 유산소의 필요성을 느꼈다 살도 뺄 겸 반스신고 런닝머신 뛰면 무릎 고장 날 거 같아서 신발 샀다 크림 처음 써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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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god 치려고 먼지 덮여있는 클래식기타도 닦아주고 만칠천원짜리 기타줄도 샀다 디자인 멋지다 줄 갈아주는데 기타 가운데 금이 가있음;; 10번 프렛에 인레이가 있어서 너무 헷갈렸다 그래서 9번프렛에 대충 자국 냄 10번 프렛 검은색으로 덮어야 하는데 검정 보드마카 같은게 없어서 그냥 뒀더니 더 헷갈림 원래 클래식기타는 10번 프렛에 표시가 되어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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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23-6 (마포동 394) place.map.kakao.com 번쩍번쩍 색감 폼 미쳤다 절하고 내려왔습니다 이번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세요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부처님 입술이 빨갛네 안녕히 계세요 할머니집 들러서 세배드리고 동생들 데리고 한강 산책 나갔다 엄청 애기때부터 봤는데 벌써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올라간다니.. 시간이 빠르다 이제 중학교 올라간 한 동생이 그림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공원에서도 좀 놀다가 벤치에 앉아서 아이패드 꺼내더니 그림을 그렸다 그림에 진심인 거 같아서 멋져 보였다 라이덴 그리고 있길래 원신 이야기 하니 동생이 엄청 좋아했다 세대차이도 이겨내는 십덕 틱톡이나 잼민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잘 모르겠다 여자애들이 막..
munhwa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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